조카 키티양(요즘 헬로키티에 푹 빠져있으니까^^;)이 우동을 먹고 싶다고 해서 원래는 초밥집을 가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 다른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뉴욕반점.
찾아가는 길이 어렵지 않고, 입구가 깔끔해서 첫인상이 매우 좋았다.
근데 차이니스 레스토랑에서 왜, 가게 이름이 '뉴욕'일까?
자고로 중국집이란 '북경반점'이라든지 '황궁' 같은 대국 느킴을 풍기기 마련인데 말이다.
쉐프님이 뉴욕출신이라서?
뉴욕식 짜장면이라서?(그런 게 있긴 한가?)
여러가지 가설을 세웠으나,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다. 궁금해. 묻고 싶어! 묻고 싶어!
어쨌든 맛은 확인하고 돌아왔으니...
꺄~ 찹쌀탕수육은 뉴욕반점의 강추메뉴로 적합하다.
대.다.나.다. 찹쌀탕슉!!
★★★★★
NY Style
인테리어에서 뉴욕 느킴을 낼거란 기대에는 조금 미치지 않았지만(뉴욕 느킴은 무엇인가? -_-; 무튼,) ,
실내는 작지만 깔끔한 분위기다.
깨알같은 뉴욕사진들.
아하, 이래서 뉴욕반점인가봉가~
우리가 시킨 메뉴는
삼선짬뽕
들어간 해산물은 신선한 편이었고,
국물은 텁텁하지 않고 맑으면서 매콤한 맛이 감돌아 시원하다.
양장피
코를 톡 쏘는 소스를 듬뿍!
이맛에 먹는 거지~ ㅋㅋㅋ
양이 생각보다 적었지만..ㅜㅜ 맛은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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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기대했고, 기대한 만큼 맛있었던
찹쌀 탕수육!!
달콤한 소스를 듬뿍 뿌려진 도톰한 찹쌀 탕수육~
찹쌀로 튀겨서 쫄깃쫄깃해서 식감도 좋다! 좋으다~
키티양의 우동은 사진을 못 찍게 해서 생략!
키티양 덕에 맛있는 중국집을 발견했다.
뉴욕에 가고 싶거나, 맛있는 탕수육이 땡긴다면 고민 말고 뉴욕반점으로~ 고고해야지~ 궈궈!
☆ 뉴욕반점 쉐프님 얼굴 ☆
훈남이시다잉~
훈남 쉐프님의 포스팅도 확인하고, 뉴욕반점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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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시장 뉴욕반점 가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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