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24 지섭씨 생일은 오늘이에요. 안녕하세요. 바쁜 야근에 지쳐 허덕이던 2주가 지났습니다. 그리고 어제 영소사에서 주최한 소지섭 생일파티에 다녀왔어요. 직접 지섭씨를 보지는 못했지만 뭔가 지고지순한 저의 팬심에 스스로 감동했더랬어요. 장소는 청담에 위치한 프리마호텔이었는데요. 3층에 들어서며 벽면을 채운 소지섭님 사진에 핡핡했어요ㅋ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괜스레 두근두근했죠. 배우 미참석 공지가 뜨고 많은 팬들이 안온다고 돌아섰는데 그래도 길이 꽤 길더라고요. 이름표를 목에 걸었는데, 뿌듯뿌듯! 그도 모르고, 사실 다른 팬들도 모르지만 저혼자 다시금 주군주군 느낌이 들더군요. 약간 영소사 잔치여서 실망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저는 나름대로 기뻤어요. 나의 동지가 이리 많구나, 하는 생각! 로드넘버원에 함께 출연한 배우분(이름이...ㅜ)의 .. 2013. 11. 4. [주군의 태양]소지섭 다시보기_U-Turn(쌍용자동차 애드무비.2008) 점점 더 주군에 빠져들고 있는 요즘. 뭔가 예전 생각이 슬금슬금 나서 지섭님, 예전 영상들을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조금 앳된 모습의 주군과 어린 이연희씨의 모습이 담겨있는 짧은 영상이에요!! 쌍용자동차에서 새롭게 시도한 애드무비로 장진감독이 연출해 화제를 모았었죠. 1부 2부 3부 4부 이후 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에서는 이연희가 유령이었는데, 에서는 경찰 후배로... 나왔네요. 두 사람 (어마어마한 나이차이에 꽤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주군에게 잘 어울리는 건 only 태양 같네요. 2013. 9. 10. [주군의 태양]주군과 태양이 보여주는 사랑의 정의 이 보여주는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조금 거창해진 타이틀을 정하고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까 고민하게 되네요. 그럼 일단 이 뻔하디 뻔한 드라마가 왜 자꾸 마음이 가는지부터 (소지섭이 새우과자남이 아니더라도 말이죠) 이야기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랑, 일반적인 계산법으로 풀 수 없는 문제 주군의 태양을 단순히 정리하면 외롭고 슬픈 캔디 여주와 상처 많은 재벌 남주이야기라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앞선 리뷰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그때 저는 '공실이는 그동안의 캔디 여주와 다르다'라고 말했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요. 오히려 그 점에 있어서 회를 거듭할 수록 확신을 갖게 됩니다. 김실장님께서 고모님께 주군이 여자를 만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하시던 대사가 생각나시나요?.. 2013. 9. 6. [주군의 태양]계산할 수 없는 주군의 마음, 두근두근 주군♥태양 키스신 오글오글 거려서 촬영이 어렵다는 달콤한 키스신이 9회 전파를 탔더랬죠. 자신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지 스스로 알고 있지만, 차희주를 아직 많이 좋아하고 있는 주군에게 고백하지 못하는 태양과 태양에게 다가가는 것이 두려운..(아마도?) 주군.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활짝 열고 러브러브 모드에 돌입하면 좋겠네요. 그럼 더더더더더 달달해질테니까요. ㅋㅋ 주군이 성큼성큼 다가가서 부드럽게 감싸고, 격렬하게(?) 키스하는 장면에서 흡흡흡;;; 심장마비 조심하세요~!! 2013. 9. 5. [주군의 태양]메이킹 영상 속, 상냥한 주군 + 귀요미 강사탕 + 러블리 태양 홈페이지에서 메이킹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요. 화기애애한 촬영장 모습도 볼 수 있고, 만날 태양에게 뾰루퉁하게 주군이 아니라 태양한테 한없이 상냥한 주군 모습도 만날 수 있어요. 드라마 밖에서도 변함없는 공블리. 케미 돋는 영상들이 가득한 메이킹 영상!!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모아보았습니다. 웃어, 웃겨? 성격 좋은 두 배우가 만나서 그런가요?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인데, 꽤나 사이가 좋아보이네요. 상대방 연기자의 연기가 부족해도 (예를 들면, 공주님이나 얼짱형사님들과 함께 연기했을 때)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던 주군이지만... 공블리와의 연기는 정말 쿵짝이 잘 맞는 느낌이에요. 처음 우려와 달리 케미 폭발하는 두 사람! 왜 이제야 만났는지...ㅎㅎ 을 만나기 위해 빙~ 돌아온건가요? 캐스.. 2013. 8. 27. [주군의 태양]추억이 방울방울, <스타 더 시크릿>- 소지섭편. 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어요. 그 사이에도 사랑스러운 주군의 모습은 계속 본방사수 했답니다. 점점 달달해지는 어떤 기자님이 '소블리'라는 별명도 지어주셨더군요. 강사탕때문에 질투쟁이가 된 주군! 아, 사랑스럽죠? 셀프허그 하지마, 날 안아줘요~ ㅜㅜ 꺅~ 이번 주에는 주군과 100억 납치사건, 죽은 차희주에 대한 비밀이 쬐금 공개될 것도 같은데요~ 흥미진진!! 가슴이 주군주군합니다. 주군의 진실이 밝혀지기 전에, 오늘은 배우 소지섭의 과거를 살짝쿵 파헤쳐보려고요~ ^^ 예전 영상인데, 나름 재미있답니다. 어린시절 전국체전에 나가 수영하는 주군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즐감하시고, 내일도 무조건 본방사수!! 궈궈!! 2013. 8. 2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