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날로 케미 돋는 <주군의 태양>
주군과 태양, 강우와 태이령
네 사람의 이야기가 본격화되면서
극은 긴장감과 설렘으로 60분을 꽉 채운 기분이죠.
드라마에 몰입을 도와주는 또 하나의 숨은 공신은
우리나라 대표 보컬들이 참여한 OST가 아닌가 싶어요.
이미 <주군의 태양> OST는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12시.
기다리고 기다리던 윤미래님의 노래 'touch love' 음원이 공개되었답니다.
기념으로, 지금까지 공개된 <주군의 태양> OST를 감상해볼게요.
거미의 ‘낮과 밤’
이 노래는 2013년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OST '눈꽃'을 함께 작업한
김세진, PJ가 곡을 쓰고 최갑의 가사가 더해져 완성된 노래랍니다.
이제 거미를 OST의 여왕이라 불러도 되지 않을까요?
가슴이 조마조마하고 안타까운 장면이면 어김없이 거미의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홍대광 ‘너와 나’ 아, <주군의 태양>에서 이 노래가 나올때면 심장이 100배는 주군주군하죠. 달콤한 장면에 감미롭고 부드러운 홍대광의 노래가 참 잘 어울려요. 특히나 이 노래는 에피톤프로젝트의 곡이랍니다. 이럴 줄 알았어, 이럴 줄 알았어. 세정씨의 곡은 언제나 제 마음에 콕 박히네요. 효린 ’미치게 만들어’ 방공호 왔어, 숨어. 네네, 미치게 만드는 대사와 미치게 만드는 노래 엄청 잘 어울렸어요~ 아이돌 보컬 갑, 효린의 OST는 정말이지 최고랍니다. 아름답고 슬픈 멜로디가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씨스타 효린의 목소리가 더해져 들으면서 감동하게 되네요. 아, 어디선가 주군 목소리가 오버랩되는 느낌이에요!! 윤미래 ‘touch love’ 그리고 오늘 드뎌 공개된 윤미래의 ‘touch love’ '꺼져송', '사탕송'으로 불리던 t윤미래의 노래였죠.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다 목이 늘어질 뻔했어요.ㅜㅜ 조단어머니로 자주 만나기 어려웠던 윤미래의 목소리를 <주군의 태양>에서 만나다니 정말 반갑더라고요. 윤미래의 새로운 음반은 언제쯤 나오려나요. 아직도 <주군의 태양>을 받쳐줄 든든한 OST들이 많이 남아있을테죠? 기대됩니다. 오늘 7회에는 질투하는 주군, 유치장에 갇힌 주군과 태양을 볼 수 있대요. 아, 어떤 음악이 깔리는지 예상해보며 남은 시간을 기다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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